프로젝트: 아키텍처
Project: Architecture
39동 526호
지도교수: 존 홍
02-880-8312
39-526
Prof. John Hong
+82-2-880-8312
John Hong의 디자인 연구는 세 가지의 주요한 논점들을 다룬다. 표현 전략, 상호의존적 어바니즘, 그리고 컴퓨터와의 융합이 바로 그것들이다. 연구실의 작업에 있어서, Project : Architecture는 의도적으로 project를 동사형으로 사용하여 제안(propose), 고려(contemplate), 계획(plan), 그리고 발전(cast forward)의 의미를 그 안에 내포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연구는 변화를 위한 촉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의 몇 가지 중심적이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표현(representation)이 물질적인 매체와 디지털 매체 사이의 합일점에 위치해 있는 오늘날에, 우리가 어떤 식으로 새로운 공간적 패러다임(paradigm)을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것. 둘째, 엄청나게 다양해진 사회와 기술적인 강령들을 엮어내야할 오늘날의 도시-건축의 복잡함 속에서, 어떤 새로운 형태의 상호의존성이 논쟁적이면서도 동시에 생산적일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것.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내용들과 연관하여, 어떻게 하면 컴퓨터 기술을 다양한 스케일, 재료, 사회적 기준들, 기술적 시스템을 엮어 최소한의 형태로 최대의 효율을 얻어내는데 사용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것. 이 이론적이며 실용적인 주제들을 글, 전시, 건축물, 또 Project:Architecture 라는 디자인 연구의 방법으로 시험해감을 통하여 건축, 곧 문화의 산물의 한 형태로서의 건축의 역할에 대한 잘 정리되어 있으며 동시에 낙관적인 접근방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John Hong’s design research includes three major focus areas: Representational Strategies, Interdependent Urbanism, and Computational Convergence. The work of his lab, Project : Architecture intentionally uses the verb form of the word ‘project,’ as in to ‘propose, contemplate, plan, and cast forward.’ In this way the research examines the future potential of architecture as a catalyst for change. Some of the central questions of the research are: As representation is now at the conflux between digital and material media, how can we generate and understand new spatial paradigms? With the complexity of today’s urban architecture that must bridge radically diverse social and technical imperatives, how can new forms of interdependencies be at the same time agonistic and productive? Finally related to the above concerns, how can computation be intentionally utilized to converge diverse scales, materials, social criteria, and technical systems, so that minimum form can gain maximum effect? Through testing these questions in theory and practice in the form of writing, exhibitions, and built works, the design research of Project : Architecture takes an informed, optimistic approach towards architecture’s role as one of the most effective forms of cultural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