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훈
Tae-hoon Roh
스포츠센터는 스포츠파크가 되어야 한다.
인간은 스포츠를 왜 즐기는가? 좋은 성적을 받고자 하는 경쟁심,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목적, 자유감 성취, 친목 등 다양한 목적이 있다. 보통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세 가지가 있다. 운동만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 등하굣길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사람, 운동 동호회 만남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의 세 가지이다. 스포츠센터는 스포츠 시설의 역할도 하지만 만남의 장소로서의 역할도 크다. 그렇기에 스포츠 시설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식당 혹은 술집 등이 배치되어야 한다.
선택한 위치는 관악구의 미성동이다. 미성동은 주거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며 식당과 스포츠시설이 모두 상당히 적게 배치되어 있다. 미성동의 중앙에 있는 큰 블록을 스포츠파크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 스포츠파크는 단지 스포츠를 위한 시설이 아닌, 스포츠와 만남, 만남에서 스포츠로 이어지는 공간으로서 작용하여야 한다. 그것이 스포츠의 기능을 100%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포츠 시설이 모여있기만 한 스포츠센터가 아닌, 사람들이 모임이 강조된 스포츠 “파크”가 되어야 한다.
Why do humans enjoy sports? There are various purposes such as competition to get good grades, stress relief, freedom achievement, and friendship. There are usually three types of people who exercise in sports centers. There are three types: those who visit only for exercise, those who visit with friends on the way to and from school, and those who visit to meet with sports clubs. The sports center serves as a sports facility, but it also plays a large role as a meeting place. Therefore, not only sports facilities but also restaurants or bars where people can gather should be arranged.
The selected location is Miseong-dong, Gwanak-gu. Miseong-dong is an area where houses are concentrated, and both restaurants and sports facilities are arranged considerably less. I want to transform a large block in the center of Miseong into a sports park. This sports park should act as a space that leads from meeting and meeting with sports, not just a facility for sports. This is because it is a way to bring out the function of sports 100%. That’s why people should be a sports “park” where gatherings are emphasized, not just a sports center where sports facilities are gath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