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fest : Differentials
‘건축은 미분 방정식이다.’ 이 문장은 무엇이 건축인지에 대해 이야기함과 동시에 어떻게 건축을 해야하는지 이야기한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서울대 정문과 주변 지역들 사이의 연결을 목적으로 마스터플랜과 건축적 규모에서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새로 생기는 서울대 정문역과 학교 사이의 연결이 현재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그 사이의 경로와 경험에 주안점을 두었다. 경로 내에서 다른 곳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형태를 통해 방향성을 유추하는 것 또한 가능하도록 하였다.
건축 디자인에서 가능한 사람의 경로는 셀 수 없는 무한한 경우의 수가 있지만, 그 너머에 있는 목적지는 셀 수 있는 무한 가지이다. 여기에 더해 건축은 유한한 공간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건축은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한 치밀한 논리들의 결과여야 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분방정식 건축’ 이다.
Manifest : Differentials
‘Architecture is an Differential equation.’ This is my Back to Basics Statement. This is about what defines architecture and also about how to do an architecture.
In this project, I want to suggest the connection among the area nearby the SNU main gate in masterplan and architecture scale.
Currently there is no connection between SNU main gate station which will be built soon and University. So, I focused on the path between and experience on the path. Shapes are designed to hint the direction of the possible path and other regions to maximize the experience on path.
This was possible and dealing with design was effective because I considered the variables lies beyond the physical world. Unlike the art , Architecture can only occupy finite amount of space. That is the reason I strongly argue that architecture, physical building has to be a result of rigorous logics, Which I called a method of ‘differential equ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