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Architecture &
Architectural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Architecture &
Architectural Engineering
SNU DA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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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Architectural Review
2012 – 2013

건축설계스튜디오

세계를 어떻게 읽어내는가 : 신체, 사물

담당교수

김민석, 김현준, 이규상, 이민아

참여학생

김보경, 전봉훈, 강병권, 배창현, 이다은, 김대홍, 김동환, 김동현, 이동원, 김도연, 서은섭, 이건일, 표구연, 최하훈, 이학, HaNeyl Choi, 고희준, 김헤인, 박혜영, Isaac Hanyong Gray, 이재헌, 박제현, 임지은, 홍지현
김지우, 임지혁, 정지문, 황진영, 이지영, 김종현, 안종규, 김주영, 권정호, 송경은, Lkhagvaburen Nomin-ochir, 김미소, 이민주, 채민기, Minkyu Cho, 황문규, 백남혁, 김나래, 심온, 김샛별, Sancheng Jin, 박상준, 한상범, 안성룡, 이승헌, 유승재, 강승재, 연승주, 김수정, 김수연, 하소영, 김수현, 최태환, 조원섭, 이원정, 김우진, 박연, 안연경, 유예림, 신유진, 홍유경, 김윤지, 이영주, 박영신, 최윤하

첫 스튜디오의 주제는 ‘세계에 대한 이해’ 이다. 세계를 독해의 대상인 텍스트로 설정하고 ‘신체’와 ‘사물, 이렇게 두 가지 텍스트에 대해 탐구한다.
TEXT 1: 사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사물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하는 과정이다. 사물에 대한 관찰에서 비롯된 구체적인 경험을 건축가의 표현수단인 도면과 모형을 통해 드러내고 표현한다.
TEXT2: 신체
신체에 대한 탐구는 신체와 건축적 장치의 상호관계를 탐구 하면서 다양한 시각과 관찰로 펼쳐진다. 1.8m 큐브를 캠퍼스 공간에 배치하고 대지의 상황에 반응하는 장치로서, 동시에 신체의 요구를 담는 장치로서 실제 스케일의 입체 공간을 제작한다. 두 번째 스튜디오에서는 우리 삶의 배경이 되는 도시를 탐색하고 그 속에서 장소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 ‘세계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는 계속되지만, 우리 삶의 구체적인 일상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면서 우리 도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체험하고자 한다. 서울의 두 개의 지역을 탐구하고 도시와 건축이 만나는 장소에 작은 공간을 제안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도시공간에 대한 답사에 중점을 두는 반면에 두 번째 프로젝트는 ‘건축구조1' 수업과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구조방식을 고려한 건축공간을 제안하는데 중점을 둔다.

"Things and BODY" / The first studio focuses on "Understanding the World." The world is approached as texts that are to be read. The two texts are: THINGS and BODY. /
TEXT 1: THING
Through fine observation and analysis of every objects, student develop their skills to creatively reinterpret the object and express those reinterpretations. They will then express their experiences of the object through architectural media such as drawings and models.
TEXT 2 : BODY-CUBE
This exerise explores the relation between the human body and architectural settings. They will design a 1.8m cubic space in full-scale, located within the university campus, that interacts both with the site condition and the human body.

"Understanding of Urban Context"
The Second Studio is an exploration of the city, the scene of our daily lives, and creation of meaningful places within the city. While the theme "Understanding the World" is maintained, students will move on to thee more concrete time and spaces of our lives. They will analyze two areas of Seoul, proposing small-scale spaces where the city and architecture encounter each other. The first project focuses on responding to the site, while the second project focuses on proposing a structurally sound architectural space, being run jointly with the lecture coures 'Building Structure 1."

2학년
건축설계스튜디오

the senses and feelings

담당교수

최두남, 피터 페레토, 서을호, 한지섭, 김현수, 국현아

참여학생

윤보람, 최복음, 배창현, 이다은, 이동주, 이동민, 김도연, Eller Rodrigues, Cibele, 허은석, 김은혜, 이건일, 전건우, 이학, 김헤인, 송혜진, 장혜림, 박혜상, 이현민, 김현수, 송현아, Isaac Hanyong Gray, 이재헌, 송재영, 박정현, 홍지현, 민지희, Joon Lee Hee, 남정훈, 최준호, 김건희, 김기태, 신기은, 안기윤, 박기범, 전기원, 송경은, 김소미, 박민규, 이민재, 박민정, 황문규, 백남혁, 김나래, Qionghua Xu, 민세원, 박서완, 이승헌, 이신후, So Eon Park, 김소영, 하소영, 최순범, 문성훈, 최태환, 김태환, 차완희, 최원섭, 강원기, 정연중, 안연경, 신유진, 이영주, 최윤하, 김영현

이 과목은 설계를 진행함에 있어 설계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간창출 과정에서 개념의 객관성과 창의력의 균형을 꾀하며, 건축물 구축에 필요한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탐구와 물성에 대한 감각을 높이며 재료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창의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개성 있는 미학이 표출되도록 유도하며 깊이 있는 사고와 논리를 바탕으로 과제 및 현장 답사를 통한 실제 시공 사례를 접하게 하여 기술적인 지식 및 건축적 감각을 함양하도록 지도한다. 이번 스튜디오는 공간을 설계함에 있어 공간생성에 고려되어야 할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진행하도록 한다. 학생들은 건축개념에 적합한 건축 어휘를 선택하여 이성과 감성으로 조율된 공간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하여 건축물을 구성하고 공간, 구조 및 재료에 대한 개념을 익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적절한 재료 선택에 필요한 기본적인 건축적, 기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설계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한다.

This studio focuses close on the senses/feelings created by a particular building material, structural potential and formation of spaces. Students are encouraged to think not in terms of selecting an appropriate material for a pre-determined structure but in ters of exploring how a selected material cn create a space and how that structure can coexist in the surrounding environment. The challenge is to design a structure wherein flexible and tectonic materials and building methods coexist that also appeals to the physical senses in how light illuminate a space, how exterior skin of the building forms and alters the inner spaces and in forming different levels of the building. Students will study and explore the ways in which building a structure with common and familiar material can create wholly different environments.

3학년
건축설계스튜디오

도서관

담당교수

피터 페레토, 전봉희, 조남호, 이종수, Eui Young Chun, 김석원

참여학생

Angel M M Sanches de Rojas, 김보연, Chanie Park, 강초희, 김다은, 박다혜, 최동관, 이동주, 이동민, 노동완, 송은지, 강은지, 현은수, 임하린, 황희진, 김홍일, 차혜란, 장혜림, 박혜상, 이현민, 송현아, 이형빈, 신현희, 장재연, 우재윤, 송재영, Jeong Hyeon Pak, 신정인, 임지혜, 선지혜, 허진아, 김지윤, 임지윤, 문주희, Joon Lee Hee, 신기은, 안기윤, Kirill Morozov, 전기원, 이민재, 박민정, 이민홍, Qionghua Xu, Ru By Um, 민세원, 이세진, 이석준, 박서완, 고승훈, 이신후, 유소라, 김소영, 정소라, 강소진, Sui Zuohu, 최선범, 문성훈, 박성연, 김태환, Ten en ok, 차완희, 강원기, 조예린, 경연성, 정연중, Yin Zhu Shen, 서영수, 소유정

3학년 설계스튜디오는 단순 사용자 건물 혹은 단일 개체 설계를 습득한 학생에게 다중 사용자/다중개체 설계를 다룰 수 있도록 연습한다. 구조는 조적조나 노출콘크리트 벽식 구조에서 30mX30m범위에 6mX6m 라멘 그리드 반복구조로 확장하여, 중규모 공간에서 다양한 사용자가 이용하는 공간을 설계한다. 공공 홀과 책 저장 물류처리 공간이 갖추어진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해 숙지하도록 한다. 특히 다중 이용 공간에서 새로이 유의해야 할 무장애시설 강사 초빙 강연을 개최하고 법규검토와 설계적용 연습을 실시한다. 기초 공간 연습 초반 1개월 동안은 공동스튜디오로 운영되며 그 후 3개의 스튜디오로 나누어 진행한다. 2학기 스튜디오는 직전 학기에 연습한 다중이용 공간 설계에서 특수 전용 공간 설계를 다룬다. 구조는 단순 구조에서 복합구조로 확대 적용하도록 하고 중대규모의 다양한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하는 관리시설과 특수설비 무대시설을 갖추고 관람객, 출연자, 관리자로 구성된 3원동선 체계를 다룬다. 이 과제에서는 도시꼴 연습을 통하여 다양한 건물군간 관계 짓기/건물군과 도시 콘텍스트사이 관계짓기 연습을 하고 배치계획과 특정한 형태를 통합하는 형태 디자인 능력을 기른다. 기능상으로 특수 건축물이 갖는 프로그램을 대해 숙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적절한 무장애시설/ 안전 및 방재시설에 관해 이론적, 실천적으로 연습한다.

The 3rd year design studio focuses on moving on from single-use buildings to multiple-use buildings. Therefore, a repetitive 30 x 30m column-and-beam structure is introduced, with building programs for various users. Students will practice this concept through the design of a library, a synthesis of a public hall, book storage, and logistics. As a public building, the understanding of concepts such as 'barrier-free design' and 'universal access' is also very important. For the first month, studios are run jointly, focusing on spatial design, which are individually developed over the next three months.
The 2nd year studio focuses on moving on from multiple-use buildings to specific-use buildings. Therefore, the focusing of structure moves from a simple structure to complex structure. Also the usage of the building focuses on concert hall and students will learn how to design three-dimensional flow of line and relationship between the architecture and city context.

3학년
건축재료계획

재료와 물성

담당교수

김승회

참여학생

이동주, 이동민, 현은수, 장혜림, 박혜상,이현민, 송현아, 정인철, 송재영, 박정현, 임지혜, 문지성, 허진아, Joon Lee Hee, 김기태, 신기은, 안기윤, 전기원, Longyu Jin, 이민재, 박민정, Qionghua Xu, 민세원, 박서완, 이신후, 김소영, Sui Zuohu, 최선범, 이선재, 문성훈, 김태환, 차와희, 강원기, 정연중

건축가에게 있어서 재료는 건축의 요소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건축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재료는 설계의 마지막 단계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첫 단계에서부터 대지와 프로그램과 함께 총체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재료계획의 수업을 통해서 재료의 성질과 그 사용 방식에 대해 이해한다. 그 이해를 바탕으로 재료와 관련된 건축디테일을 탐구하고 실제 건축공간과 재료의 관계를 살퍼본다. 한편으로 재료의 본질과 개념에 대한 숙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물질성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진다. 목재와 유리, 금속등 구체적은 재료로 오브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재료와 물질에 대한 속성과 물성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창의적인 표현을 실험한다. 이러한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것이 실제로 어떻게 건축물을 통해 구현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탐색하고 재료에 관한 총체적인 이해와 전망을 습득한다.

For the architect, the material is not considered as the element of architecture; it is architecture itself. Therefore, the material should not be decided at the end of the design process, but should be handled at the beginning with site and program. Through this course, students understand the character and usage of architectural materials. And based on this, they will learn about mateirals and architectural details, and think about relationship between actual architecture space and materials. On the other hand, new materiality will be explored by consideration about concept and essence of materials. By making objects with real materials like wood, glass, concrete, Students experiment materials, materiality of substance, creative expression and original interpretation about a property of matter. Through this understanding of materials, students will get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and prospect by cases where the use of new materiality is realized in building projects.

4학년
건축설계스튜디오

against an era of architectural object. Icons and landmark

담당교수

김광현, 김태만, 김종민, 김현준, Marc Brossa, 윤정원, 윤정현

참여학생

Angel M M Sanches de Rojas, 김보연, 강초희, 홍다솔, 박다솔, 최동관, 창동익, 노동완, Emel Cakmak, 송은지, 현은수, 임관영, 임하린, 황희진, 김홍일, Hong Nhung Ngo, 김환기, 차혜란, 정인철, 신재희, 우재윤, 강재혁, 선지혜, 조지현, 허진아, 김지윤, 임지윤, 문주희, 김준홍, 이준영, 전준하, 고경훈, 강경국, 최민현, 황민진, Morozov Kirill, 황남인, Qionghua Xu, Ru By Um, 한상후, 한상후, 김상, 박세은, 공석현, 이석형, 고승훈, 정승교, Silvia P Ruiz Poveda, Lomba, 유소라, 강소진, 최선범, 이선재, 윤선경, 박성경, 박성연, Ten en ok, 차완희, 조예린, 윤여준, 경연성, 이예슬, Yin Zhu Shen, 서영수, 함영걸, 소유정

"진정한 미스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우리는 건축 오브젝트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세계 각국 도시들 사이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기 위해 상징적이고 랜드마크적인 건축물을 짓는 것은 관습처럼 되어 가고 있다. 이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독특한 건축적 형태를 추구하기 보다는 그 도시의 맥락과 어우러지는 건축적 디자인 대안을 찾고자 한다. 특히, 정신없이 바쁘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의 서울만의 특징을 파악하여 그것에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하고자 한다.

"The true mystery of the world is the visible, not the invisible." - Oscar Wilde
We live in an era of architectural object. Icons and landmark projects have become a de rigueur requirment for any self-respecting international city. This studio seeks an alternative method of engagement with the city, a method which refrains from developing an architecture that incessantly strives for maximum visibility and unique selling points. Our objective is to engage with the frenetic context of Seoul, its real DNA, not by denying its past presence but adapting the context to a new programme.

5학년 2학기
건축설계스튜디오

디자인 프로세스 : 기획에서 디자인, 빌딩시스템,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담당교수

김승회, 손석훈, 안우성, 이규상

참여학생

Aaron Bura, 김범정, 허병욱, 김덕환, 박은정, 박은정, 류한찬, 최한솔, 변희영, 조홍재, 송혜진, 신정인, 박지형, 박지형, 이진경, 이진경, 김진원, 최준호, 김강현, 김가영, 이계현, 이규빈, 이규빈, Longyi Jin, 황민, 황민, 진민주, 정민선, 이명기, 권상진, 안석민, 박승호, 양시영, 이상국, 정소라, Tseemyagmar Batsykh, 박우린, 최원아, 고유림, 박영준, 손영일, 서유정

5학년 2학기 스튜디오의 전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설계 프로세스를 수행한다. 기획단계에서부터 디자인, 빌딩시스템, 디테일에 이르는 전체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각 디자인 단계에 따른 건축적 개념의 전개 방식과 디자인 과정을 익힌다. 종합적인 설계의 과정을 이해하고 프로젝트의 각 단계별 목표에 따라 경과물을 완성한다.

The students will perform practical design process via the whole program of this studio. Starting with working out a scheme, the students will go through design development, building system and details step by step. Experiencing all this steps, the students will acquire how to deal with the architectural concept and process of design, Performing total process of planning, the students will complete the architectural project achieving the aim of each steps.

대학원
건축설계스튜디오

공원와 도시의 경계면과 접합방식

담당교수

Peter Choi, 최두남

참여학생

이보라, Feng Luan, Haishun Cui, 이혜림, 김재은, 김지영, 고민정, 김상우, 박세준, 채우리, 김영록, Zeynep Budak

도시는 삶의 축적과 소멸의 반복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활동무대로서 도시인들 삶의 궤적은 물리적인 또한 형이상학적인 도시의 실체에 의하여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도시를 도시답게 만드는 요소들 중 도시 내에서 자연공간과 도시가 만드는 경계는 그 위치와 용도로 인하여 중요한 전략적인 가치를 지닌다. 도시 내에서 자연공간의 역할 및 활용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원주변 경계면과 기존 도시와의 바람직한 접합을 통하여 잠재적인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제안을 모색하도록 한다.

As a performance stage for human activity that accumulates and retracts in repetitive motion, the essence of the city, both in its physical and metaphysical sense, receives a great deal of influence from the deeds of the city dwellers. One of the essential elements that makes the city a city is in the intrinsic strategic value carried by the use and location of the boundary between nature and city. From the moment nature inside of a city becomes an important topic of architectural discourse, the goal of the studio is to guide the student toward a proposal that maximizes on the potentiality afforded by a sensible union between the greenery and the existing city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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