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주최주관하고 서대문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한 공공미술 [문화뉴딜] 프로젝트 사업 ‘우리 동네 미술’에 당선된 미술 작가 김창재가

서대문구에 위치하고 있는 바람산이라는 자연환경 아래 주민과 이용자(청년), 그리고 공공 기관의 운영관리주체인 서대문구와의 조화를 기대하기 위해 복합적인 프로그램 과정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바람산 연립]을 기획하고 있어 알려드립니다.

프로젝트 [바람산 연립]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현재, [바람산 연립 시설 디자인 공모]를 진행중이오니,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공모개요

-공모명: 바람산 연립 시설 디자인 공모

-공모형태: 아이디어 제안 공모

-참가자격: 일반인, 관련분야(건축, 도시, 조경, 미술) 전공자 및 전문가 모두 참여 가능

:공동 응모 시 총 3인까지 가능

:중복하여 참여 할 수 없음

-대상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4-54, 4-61, 4-62, 4-113의 외부공간(옥상 및 유휴 공간, 외벽, 축대 등) 및 도로 일부

-공모의 주최주관: 김창재연립

-프로젝트 공모 웹사이트: http://baram-san.net

-프로젝트 공식 이메일: b.yeollip@gmail.com

2. 참여방법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 접속 후 http://baram-san.net 공모요강 다운, 참가신청서 작성

* ‘바람산 연립’은 형식을 갖춰 바람산의 가능성을 대상지의 운영·관리 주체인 서대문구에 제안하기 위한 기획으로,

①‘바람산 공원 일대 4개의 공간을 엮고 보행환경 개선을 제안할 수 있는 시설 디자인’을 과제로 한 아이디어 공모를 운영합니다.

②또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과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를 모집, 강의 및 워크숍을 통해 앞선 공모에 참가할 수 있게 합니다.

③그리고 당선작과 서대문구 예술인이 당선작을 해석해 만든 작품 등을 엮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④전반적인 과정과 결과물을 담은 서적을 출판해, 해당 내용을 정책적으로 입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공공장소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이례적인) 상황을 만들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