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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

백진 교수 백진 / Jin Baek

39동 505호

+82-2-880-7079

jub34@snu.ac.kr

http://snuautlab.com

Education

B.S., M.S.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M.Arch. Yale University, U.S.
Ph.D. University of Pennsylvania, U.S.

Bio

백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예일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그리고 펜실바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History and Theory of Architecture)를 수여 받았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부임하기 이전에 펜실바니아 주립대 및 동경대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건축이론, 설계스튜디오, 건축역사에 대해 강의하였다. 현상학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이론을 정립하고, 동아시아 건축과 서양건축 사이의 관계, 환경윤리, 도시재생의 문화적 의의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Nothingness: Tadao Ando’s Christian Sacred Space (Routledge, 2009), Architecture as the Ethics of Climate (Routledge, 2016), 그리고 풍경류행 (효형출판사, 2013)이 있다. 건축이론과 철학분야의 주요 저널인 Architectural Research Quarterly, Journal of Architectural Education, Architectural Theory Review, Center, Philosophy East and West, Buildings, JAABE 등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지각과 신체, 일상성과 전형성, 순간성과 의미의 축적, 다의성, 동일성과 차이 등 현상학적 시각으로 한국건축 및 도시현상을 읽는 저서를 집필 중에 있다.

Statement

To restore is never to reestablish; it is to mask.
Maurice Merleau-Ponty

백진 교수는 현상학을 기반으로 건축과 도시 분야의 이론 및 설계와 관련된 주제들을 연구한다. 일상성, 장소, 신체, 기억, 지각, 분위기 (Atmosphere), 순간성과 의미의 축적, 다의성, 동일성과 차이, 부정(否定, Self-negation)과 초월(超越, Transcendence)등 현상학적 시각으로 건축의 기저성(基底性, Ground)을 풀어 나가는데 관심이 있다. 이런 맥락에서 삶이 ‘건축’을 딛고 넘어설 수 있도록 자기를 비우는 ‘여지(餘地)’의 건축과 그 도시성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아르 누보(Art Nouveau)의 아름다운 건축보다, 그리고 미니멀리즘의 텅빈 건축보다, 아돌프 루스(Adolf Loos)의 덜 끝낸 것 같은 건축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여지(餘地)’의 건축은 자폐적 자율성과 그것이 낳은 ‘비어있음(Emptiness)’의 미학 대신, ‘부족함’을 통해 바깥과 연락이 되려는 욕망과 윤리의 건축이다. ‘의미’의 충전을 위해 도시를 향해 자연스레 열린 진정한 ‘맥락적 건축 (Contextual architecture)’이며, ‘토포그라피의 건축 (Topographical architecture)’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현상학을 기반으로 한 건축읽기는 도시의 문제를 필연적으로 건드리지 않을 수 없다. 연속, 유추, 상보, 대척, 부정 등 다양한 양태로 서로 엮여 있는 건축과 도시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지 않고는 좋은 건축이 나올 수 없다. “유형(Type),” “시설(Institu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이벤트(Event),” “혼종성 (Hybrid)”등에 관심을 두는 이유이다. 현재 일인칭 경험주의를 넘어서서 지각, 자각 그리고 타자성에 바탕을 둔 현상학적 관점으로 건축 및 도시를 읽는 저서와, 콜라주 및 혼종성을 바탕으로 건축과 도시의 역사성과 미래를 논하는 저서를 집필중이다. 연구와 함께 교육에도 힘을 쓰고 있다. 학부과정은 심도 있는 건축역사와 이론교육을 통해 디자인의 의의 및 역사성(미래)을 살피고, 석사과정은 디자인에 이론과 역사적 시각을 접목시켜 건축문화담론을 주도하는 건축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마지막으로 박사과정은 기존의 관성을 깨는 독창성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선도적 연구결과를 도출해내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Class

건축사 2
행위와 공간
건축사개론
현대건축론
도시이론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