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목천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 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 수상


서울대 공대(학장 이건우)는 올해의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목천김정식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4월 27일 오후 12시에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대 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26회에 걸쳐 44명의 공학계 인사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목천김정식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은 1958년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1966년부터 서울대 공대 조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했고, 1967년엔 건축가 김정철과 함께 국내 최대의 건축설계사무소인 정림건축을 설립하여 실무를 병행했다. 대표작으로는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발물관, 청와대 본관 등이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현상설계를 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미국건축가협회 명예회원에 한국인으로서는 13번째로 추대되었고,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김 이사장은 이후 40년간 정림건축의 설립자로서 한국 건축계를 발전시켰고, 2006년부터 건축분야에서는 최초로 건축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한 비영리재단법인 ‘목천김정식문화재단’을 설립하여 해방 이후 한국의 건축사를 찾아 연구하는 건축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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